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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8 가로림만의 황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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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생님 안녕하십니까? 황혼이 아주 붉고 짙군요. 추석 때 전화를 한번 드린다는 것이 생각만 했다가 그 순간 실행하지 않으면 잊어버리는 그런 기억력이 되어 버렸습니다. 가슴 속엔 여전히 함께 설악산을 다니던 추억을 생각합니다. 여전히 홀로 다니시는 설악 산의 모습이 너무 부럽습니다. 언젠가는 함께할 날들이 오겠지요. 박선생님께선 네이버에 까페를 만드셨는데, 제 사진을 올릴 공간을 만들어 주신다 했지 만 다음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데이타 교환이 힘들어 그냥 조용히 있답니다. 건강하십시요. |
2014-09-23 07: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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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잘 계시리라 믿습니다. 요즈음은 몸상태가 예전같지 않아 하산을 남보다 천천히 한답니다. 예전에 산에서 날라다니던(?) 등반 대장들 중에서 몇분은 아예 산행을 못하기도 하더군요. 어쩐지 박선생님 홈페이지가 연결이 안되더군요. 나중에 한번 찾아가 봐야겠습니다. 혹시 수요일-목요일에 시간이 나시면 자가용이나 고속->직행버스로 오시기 바랍니다. |
2014-09-23 14:25: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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