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중산리행 심야버스는 코로나의 유행에다가 날씨가 추워져서인지 절반은 공석이었습니다.
천왕봉 아래에서는 상고대를 보았는데 정작 정상에서는 구름 속에만 머물다가 그냥 내려가야 했습니다.
급기야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고 반가운 고사목은 구름속에서도 여전히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주네요.
하산길에서 비상용 체인젠 한짝이 큰 도움이 되었으며, 환상적인 상고대를 계속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백무동에는 따뜻한 햇살이 ... 11시반 동서울행 버스를 여유있게 (혼자) 탈 수 있었습니다.
p.s. 위 사진은 천왕봉 바로 아래에서, 아래 사진은 천왕봉 너머 10분 정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