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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찍는 안선생님과 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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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름답군요. 부럽습니다. 하하.. 저는 주말 아버지 모시고 백령도에 다녀 왔습니다. |
2008-10-13 09:4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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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백령도에 아직 못 가봤습니다. 건강하신 아버님 모시고 사는 것도 큰 복이겠지요~ | 2008-10-13 19:4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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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생님.. 무언가에 집중하는 모습.. 저는 언제 보아도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설악을 함께가면 김선생님의 사진을 담는 진지한 모습이 보기 좋아 풍경과 어우러진 김선생님의 열중하는 모습을 넣은 사진을 많이 담는답니다.. 저에게 하나의 즐거움이랍니다..^^ 김선생님도 제 사진의 모델입니다..^^ 박선생님은 참으로 효자이신 것 같습니다.. 아버님을 모시고 여기저기 여행을 함께 다닐 수 있다는 것.. 자식으로서 행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의 아버님께서는 일찍 돌아가셔서 그런 행복을 나눌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박선생님이 부럽습니다..^^ |
2008-10-14 00:38: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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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설악산은 언제나 찬란합니다. 백령도 왕복하는 것이 쉽지는 않더군요. 더구나 가는 날은 파도가 높아 예정시간보다 1시간 이상이 더 걸려 5시간 10분 이상 배를 탔습니다. 배는 몹시 흔들려 서있기도 힘들었지요. 이제 아버지 모시고 먼 곳에 가는 것은 좀 불안하다는 생각입니다. 설악산 통제되면 가까운 곳 함께 가시지요. |
2008-10-14 09:07: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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