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임이
|
2005-02-27 16:30:22, 조회수 : 1,575 |
- Download #1 : 회전_회전_크기변환_050207구정사진모두_051.jpg (151.2 KB), Download : 8
2005년의 1/6이나 지나갔다고 생각하니..
벌써 아쉬움이 맘을 파고 듭니다.
추운 날씨엔 기를 펴지 못하는지라, 조용한 서울 생활,, 집,직장, 집을 반복하였습니다.
오랫동안 끌어오던,
(제 실내생활의 큰 부분을 차지하던)
조각그림 맞추기를 끝내고, 기념사진 한장.,^^;;
한 조각을 잃어버려, 999피스의 완성품이 되었습니다.
남이 그린 그림을 맞추기도 어려운데,
2차원의 평면에 그림을 그려, 그걸로 4차원, 5차원의 건물로 만드는 일은
얼마나 힘들지,, 얼마나 큰 상상력이 필요한지,,
요 근래 마포에 새로생긴 주상복합을 구경갈 일이 있었는데,
각이 펴족하게 지어진, 크리스마스 트리의 별 같은 집을 지어놓고, 그 안에 620여 세대의 집들을 만들어놓은,
37층 건물이란건,, 어떻게 만드는지,,
강북파 저로서는, 고층에서 살면 기압병이 생기지 않을까하는 염려가 들더군요.
입춘지나고, 확실히 해도 빨리 뜨고, 낮에도 쨍하는 겨울 햇살이 밝음 뿐 아니라, 대기의 온도도 끌고 올라갑니다.
봄으로의 기지개~~
늦었지만,,입춘대길, 건양다경~ 하세요오.~
(한국 사람 좋아하는 3가지의 맞추면, 만사형통~~(에이, 욕심일까나..-,.- ) 까지 하세요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