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날씨였는데 소청에 가보니 봉정암 오형제봉이 햇살에 환히 빛나고 공룡능선은 뿌옇게 보여서 이번 주에도
봉정암-오세암-백담사 코스를 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주와 달리 이번 주엔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아서
오세암에선 망경대에도 올라 선명하지는 못하나마 탁 트인 대청-중청-용아장성의 파노라마 풍경을 잘 볼 수 있었답니다.
백담사 휴게소에서 산악회 버스를 기다리는 것이 좀 지루하긴해도 나름대로 운치가 있는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봉정암 참배객이 많아졌더군요 그래도 가야동 계곡 물줄기도 보고 망경대에 가는 맛에 다녀옵니다.
오는 금요일밤에도 설악산 산행을 28** 산악회에 예약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좌석을 예약하면 좀 편히 다닐 수 있어서요 ^^
p.s. 봉정암 사리탑의 주변 풍경을 좀 멀리서와 가까이서 .... 사리탑의 자리는 아주 절묘한 위치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