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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dise for the dead 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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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간 시간들만큼 그 지난 삶의 흔적이 아직 뚜렷이 남아 있건만 그 때의 사람들은 온데간데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숭고한 종교적 의식이 아직 살아 숨쉬는듯 합니다.. 사후의 세계.. 결국은 영원을 꿈꾼다는 이승에서의 우리들 인간의 유한한 삶이 슬픔으로 다가오는듯 합니다.. 삶의 유한성에 짓눌려 무언가를 표출해보려는 우리들 인간의 강렬한 영적 몸부림을 보는 듯 흑백으로 처리된 김선생님 사진에서도 그 느낌이 선명합니다.. 거의 천년전 일들이 스쳐 한순간 빛으로 영원하기를 빌어봅니다.. 이번주에 금요무박으로 설악산을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금요일 기상이 불순하지만 잘만하면 토요일 새벽에 멋있는 구름풍경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김선생님도 금요무박이 가능하시다면.. 설악을 가고싶어 몸이 쑤셔 이번주에 한번은 다녀와야 내년 입춘까지 버텨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의 다리근력으로 먼 코스는 어려울 것 같지만 가능한 공룡능선을 한번 탓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가다 지쳐 쓰러지면 김선생님께서 알아서..^^ 가능하시다면 금요일 구민회관 앞에서 뵙겠습니다..!!! |
2008-10-07 14:1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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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펠이 풀리셨나보네요! 모쪼록 조심은 하셔야할 터인데 ..... 설악산 금요무박이 가능한 지는 목요일 오후까지 유선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 2008-10-07 16:4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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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펠이라 하시니 괜시리 주눅이 드는군요..^^ 조심조심 다녀오는 것이 좋겠지요..!!! 함께 갈 수 있기를 기다리겠습니다..^^ | 2008-10-07 17: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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