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의 마지막 지리산 산행 코스로 중산리에서 법천계곡으로 올라 일출봉에서 일출을 마지했습니다.
법천계곡을 오르는데 예상보다 힘들었고, 일출봉에 서니 바람이 엄청 강해서 간신히 몇 컷만을 찍을 수밖에 ...
그래도 일출봉에 혼자서 제석봉과 천왕봉의 오른쪽에서 신비롭게 떠오르는 해를 보고 있으니 감동이네요 ...
강풍으로 체감온도가 아주 낮아서 손이 꽤 시릴 정도로 추웠는데 햇살이 비추기 시작하니까 점차로 나아졌습니다.
천왕봉에 오르며 반야봉 풍경이 아주 좋았으며, 정상부 주변에 화사하게 만개한 진달래들이 어찌나 많던지!
10시반경 하산한 후, 중산리계곡으로 내려가 지난 주에 본 폭포 위 꽃나무(오동나무)를 보러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