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월애 산애서 무릎을 다친 후 올해 5월 말에 왼쪽 무릎을 수술했고, 오른쪽은 겨울에나 ...
양측 수술 완료 후에도 낮은 산은 갈 수 있을지도 모르나 설악산과 지리산에는 오르기 힘들 듯합니다.
아쉬운 마음에 그밖에도 접할 수 있는 자연 풍경이 있으면 이를 가끔 사진에 담아 보려고 합니다.
근래에 화-목요일마다 가는 오지리의 송죽정(제2 사무소) 부근에 있는 옥도에 다녀왔습니다.
서산시 대산읍 오지리의 서쪽 끝에 인근 섬들을 오가는 여객선을 위한 벌말선착장이 있습니다.
선착장에 가기 약 500m 전에 벤치 쉼터가 있고, 거기서 남쪽으로 1km 떨어진 곳에 옥도가 있습니다.
옥도 주변 모래톱은 최근 10여년간 천연기념물인 점박이 물범의 서식지로도 유명해진 곳입니다.
오랫만인 25일 목요일 아침에 물때가 맞고 날씨도 괜찮아서 카약을 타고 옥도를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몇년 전부터 가끔 이곳에 가보고 있는데 거기에는 중대백로 및 노랑부리백로 등이 살고 있었습니다
벤치 쉼터에서 출발해서 옥도의 북쪽을 향해 가다가 동쪽-남쪽방향으로 한바퀴 돌아왔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