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철 산불방지 기간 중 개방된 지리산에 앞으로 4주-번은 같은 코스를 다녀와야 할 것입니다.)
중산리에서 천천히 올라 로타리 산장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랜턴을 끄고 밤하늘의 별들을 감상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드물게 바람이 거의 없었고 따뜻한(?) 천왕봉에서 많은 사람들과 십여분을 기다려 멋진 일출을 맞이했습니다!
젊은이 들이 주류를 이루었으며, 부산에서 온 한분은 놀랍게도 정상에서 비박을 하면서 기다렸다고 하시네요..ㅎ
아침 행동식을 먹은 장터목에는 산행객들이 꽤 많았으나 법천계곡 하산길은 아주 한적해서 걷기에 좋왔습니다.
하산 후 중산리 계곡으로 내려가 차거운 냇물에 발을 담구니 피로감이 단번에 사라지는 듯 했습니다..